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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5000만 국민 핵인질 됐다…文정부 4개월 총체적 위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4일 “5000만 국민이 핵인질이 됐다”며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권 출범 4개월이 됐을 뿐인데 지금 나라는 총체적 위기에 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동료 의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홍 대표는 “좌파 사회주의식 소득주도 성장론과 기업 옥죄기로 기업의 해외탈출이 가속화 되면서 청년 일자리가 줄었다”며 “강성 귀족노조와 손잡고 산업 현장을 마비시키고 방송 장악을 시도하고 있다. 급기야 사법부까지 좌파코드로 장악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런데 이 정권은 한가하게 적폐청산이라는 허울 좋은 미명 아래 정치보복에만 전념하고 있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홍 대표는 “대통령이 됐으면 좌파 아마추어리즘 인사들은 과감히 버리고 차제에 전문가 프로들로 참모들을 구성해서 나라를 안정시켜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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