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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이라크 사마라에서 자폭테러…7명 사망
[헤럴드경제] 2일(현지시간) 새벽 이라크 중북부 도시 사마라의 발전소에서 새벽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금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살폭탄 테러범은 군복을 입고 발전소에 돌진해 총을 난사하면서 수류탄을 던진 뒤 유조차 부근에서 입고 있던 폭탄 조끼를 터트렸다.

이 범인과 함께 테러를 저지르려던 괴한 2명은 발전소 경비병에게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자살테러가 발생한 사마라는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100㎞ 정도 떨어진 도시로 시아파가 주로 거주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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