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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부터 ‘울산행복 JOB多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10월 30일까지 접수...시민들이 공감하는 다양한 아이디어 공모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울산시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으로 지역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울산시는 정부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7년 울산 행복 JOB多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1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고용혁신추진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울산지역 일자리창출 정책 제안, 청년실업 해소방안, 위기업종 퇴직자 해소방안, 창업지원 아이디어 등 시민들이 느끼고 공감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울산 시민 또는 울산의 기관·단체면 가능하다.

수상작은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역연계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8건을 선정한다.

우수과제로 선정되면 상장과 함께 대상 400만 원, 최우수상 250만 원(2건), 우수상 150만 원(2건), 장려상 50만 원(3건) 등 총 13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새 정부 정책에 맞춰 시민들이 직접 낸 아이디어를 실제 일자리 사업과 정책으로 발전시켜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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