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코스닥 지수는 7거래일째 오름세를 기록, 660선을 재돌파했다.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44포인트(0.02%) 오른 2363.63을 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4.26포인트(0.18%) 오른 2367.45에서 출발한 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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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픈애즈] |
동반 매도 중인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억원, 152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개인은 20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1.12%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며 통신업(0.97%), 전기가스업(0.68%), 의약품(0.53%), 운수장비(0.53%) 등도 함께 오르고 있다.
보험(-1.68%), 유통업(-0.49%), 금융업(-0.40%), 서비스업(-0.33%), 철강금속(-0.32%)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47%), 한국전력(0.82%), 현대모비스(1.69%)는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44%)를 비롯해 POSCO(-0.29%), LG화학(-0.66%), NAVER(-0.13%), 신한지주(-0.96%), 삼성물산(-0.39%)은 하락세다. 다만, 현대차는 주가 변동이 없다.
기아차가 전날 통상 임금소송에서 패소했지만, 주가가 소폭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쇼핑은 중국 롯데마트 자금 지원, 시네마사업본부 분할 연기 등 연일 악재 소식이 들려오며 나흘째 약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7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며 전일 대비 2.20포인트(0.33%) 오른 660.03을 가리키고 있다.
다만 외국인(45억원)과 기관(91억원)이 소폭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어 지수 상승폭가 제한적이다. 개인은 홀로 16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31%), 바이로메드(3.05%), 로엔(0.25%), 코미팜(0.68%), 포스코켐텍(1.21%)은 오름세다.
셀트리온(-0.43%), 메디톡스(-0.70%), CJ E&M(-1.05%), 휴젤(-0.52%), SK머티리얼즈(-0.27%)는 내림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90원(-0.43%) 내린 112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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