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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성수동 골목길 여행 참가자 모집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수제화거리, 벽화골목,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등을 둘러보는 ‘재생도시 성수! 스토리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9월1일부터 10월25일까지 특색있는 성수동의 골목을 둘러보는 골목여행과 사회적경제를 체험하는 공정여행으로 나뉜다. 골목여행은 ▷문화예술인이 모이는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 성수동의 감성을 담은 카페 자그마치, 갤러리 카페 사진창고 등 과거와 현재가 혼재된 골목길 여행 ‘두근두근! 재생이야기’ ▷수제화거리에서 가죽공예 체험과 수제화 명장을 만나보는 ‘단 하나밖에 없는 수제화 이야기’ ▷벽화골목 및 도깨비 촬영지 등을 여행하는 ‘드라마와 함께하는 문화이야기’ ▷국말이떡 만들기 체험과 함께 ‘성수동에서 만나는 한강이야기’ 등 4가지 코스를 운영한다. 공정여행은 ▷경북 청송 농가와 상생하는 소녀방앗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디자인에 담은 마리몬드, 공정무역과 친환경 등 의미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과 청년벤처들이 모여 있는 언더스탠드에비뉴로 떠나는 ‘사회적경제 둘레길’ 여행 ▷성수동 새촌마을에서 각종 나눔사업을 실천하여 지역 골목길의 변화를 이끈 ’떳다 할매‘들과 ’뚝도 청춘‘을 만난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수별 20명씩 선착순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www.sd.go.kr/문화공연 신청) 또는 전화(010-9068-2854)로 신청하면 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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