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2포인트(-0.06%) 내린 2370.77을 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1.67포인트(0.07%) 오른 2373.96에서 출발한 후 하락 반전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5거래일째 매도세를 기록 중인 외국인은 홀로 57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연일 매수 중인 기관은 46억원, 개인은 50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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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픈애즈] |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이 1.27% 하락하며 내림세를 주도하고 있다. 은행(-0.84%), 서비스업(-0.70%), 통신업(-0.65%), 운수장비(-0.54%) 등도 함께 내리고 있다.
의료정밀(1.16%), 전기전자(0.44%), 철강금속(0.38%), 섬유의복(0.34%), 종이목재(0.25%)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기아차의 3조원대 통상임금 판결을 앞두고 현대차(-0.35%), 현대모비스(-1.02%)는 하락 중이다. LG화학(-0.79%), NAVER(-1.55%), 신한지주(-0.95%), 삼성물산(-0.38%)도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56%), SK하이닉스(0.73%), POSCO(0.89%) 만이 소폭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엿새째 강세를 이어가며 전일 대비 1.15포인트(0.18%) 오른 656.15를 가리키고 있다.
7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인 외국인은 74억원, 개인은 27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253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상승세가 우세하다. 메디톡스(0.54%), 로엔(0.25%), 코미팜(0.27%), 바이로메드(1.07%), SK머티리얼즈(0.22%), 포스코켐텍(4.43%)은 오름세다.
반면 셀트리온(-0.17%), 셀트리온헬스케어(-1.44%), CJ E&M(-0.79%), 휴젤(-0.51%)은 내림세다.
이 밖에 실리콘웍스가 중장기적 성장세 기대에 힘입어 개장 직후 4만2900원(3.37%)에서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0원(-0.02%) 내린 11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water@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