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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우표첩 25일 2차 추가발행 ‘역대 최초’…인터넷우체국 예약접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5일부터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에서 문재인 대통령 우표를 다시 살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제19대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첩 구매를 원하는 민원이 쇄도해 25일부터 2차 발행한다. 역대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첩이 추가 발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2차 추가발행된 것도 처음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표 2차 추가 발행을 위해 예약을 받고, 예약분만큼만 제작한다. 구매 수량은 1인 1부로 제한한다. 예약은 25일부터 28일까지 사흘동안 진행되며 9월 중순 제작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째가 되는 17일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앞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17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가 정식 발행됐다.

구매 문의가 폭증해 온라인 사전판매는 중단됐고, 우정사업본부는 당초 2만부 생산하기로 했던 기념우표첩 물량을 1만2000부 추가 발해했다.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첩 추가 발행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발행된 우표는 판매 이틀 만에 전국적으로 매진됐다. 매진 이후 우표를 추가 발행해달라는 문의가 빗발쳤다.

이에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2일 2차 추가 발행을 결정하고 25일부터 판매에 나선 것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는 기념우표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3만2000부가 발행됐다. 우표가격은 330원, 소형시트는 420원, 기념우표첩은 2만3000원이다.

기념우표첩은 문재인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취임식 모습까지 모아놓은 세트 상품이다. ‘나만의 우표’ 1장과 우표 전지 1장, 소형 시트 1장, 초일봉투 1개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판매는 총괄우체국에서 이뤄졌다. 우편업무까지 취급하는 전국 우체국 3300개 가운데 총괄우체국은 220개 정도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총괄우체국은 광화문, 서울강남, 서울중앙우체국 등 동 단위가 아닌 구청 단위의 우체국이라고 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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