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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중소벤처청, 29일 동남아 수출시장개척 세미나 개최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은 Export(엑스포트)클럽 회원사 및 동남아 수출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100여개 사를 대상으로 동남아 시장개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방청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5시에 광주시 북구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 정보가 부족한 지역소재 중소기업에게 수출 및 해외마케팅 노하우를 전파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세미나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방안’에 대해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장영욱 전문위원이 발표하고, 송화수 관세사는 ‘수출 통관 및 원산지관리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게 된다.

광주·전남 수출클럽은 월드클래스·글로벌강소기업 중심의 히든챔피언클럽, 수출 초보·유망기업 중심의 글로벌리더스클럽, 이업종엑스포트클럽 등 3개 클럽(93개 회원사)으로 구성돼 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에서는 이들 3개 클럽에 대해 수출 선도기업과 초보·내수기업 간 멘토링체계를 구축하고, 시장개척 세미나, 공동 시장조사 및 해외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클럽 회원사간 협업과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김진형 지방청장은 “중국을 대체할 동남아 진출에 중소기업들이 한류를 활용한 미용, 패션용품, 농수산식품 등 생활소비재 중심으로 진출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062-360-9194)에 신청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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