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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될까? 성사되면 열흘 황금연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만약 이렇게 결정될 경우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 10일간의 황금휴가가 탄생한다.

원래 9월30일은 토요일, 10월1일은 일요일이다. 10월2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면 추석 연휴인 10월3, 4, 5일, 개천절 대체공휴일인 10월6일, 주말 연휴인 10월7~8일, 한글날인 10월9일까지 10일 연속 공휴일이 이뤄진다.

24일 정부는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그렇게 결정되면 정부는 올해 국군의날 행사를 10월1일이 아닌 9월28일 여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국군의날 행사에서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 등 안보 위기 속에서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의 기여를 높게 평가해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국훈장 통일장은 통상 이임 한 달을 앞둔 주한미군사령관에게 수여되는 것이지만, 빈센트 브룩스 사령관은 재임 1년 4개월만에 이례적으로 이 훈장을 받게 된다.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국내 관광 활성화와 소비진작으로 이어질 거라는 기대감이 큰 상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통령 선거 최종 공약집에서 “대체휴일제 확대 등으로 국민 휴식권을 보장해 내수를 진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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