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포동 몽마르뜨 공원에는 ‘프랑스식 정원 양식’이 도입되고, 양재천 근린공원은 수변 테마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관내에 오래된 어린이ㆍ근린공원 45곳을 이달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재정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특히 ▷반포동 몽마르뜨 공원▷양재동 양재천 근린공원 ▷우면동 잿말어린이공원 ▷서초동 당골어린이공원은 스토리가 있는 ‘특화공원’으로 새단장할 예정이다. 나머지 41곳도 주민들 요구사항을 반영해 수요자 중심으로 조성한다. 사업비는 모두 100억원이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