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포항시, ㈜엘리온 종합물류센터 준공식 열어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경북 포항시는 21일 포항영일만항 배후단지에서 ㈜엘리온 종합물류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시의회 의장, 윤광수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윤석홍 포항해양수산청장, 박승대 경북동부경영자협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물류센터는 영일만항 배후단지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부지위에 항만활성화를 위한 물류기업유치 활동으로 입주한 ㈜엘리온 종합물류가 25억원을 투자해 조성했다.

김도형 ㈜엘리온 종합물류 대표는 “중국 등 해외 물동량을 적극 유치해 연간 2만TEU 이상의 물동량 유치와 50여명의 일자리 창출로 영일만항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종합물류센터 준공과 내년 국제 냉동창고 준공 등으로 중국 동북3성, 러시아 등 교역이 활성화 되면 다양한 물류 20만 TEU를 처리하는 환동해권의 중심항만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