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그 어느 누구도 자신의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나’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다면, 자신의 선택이 훗날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지, 혹은 부정적인 결과로 되돌아올지를 가늠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에 제현음양오행연구회의 최제현 대표는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미래를 위한 올바른 지침과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고자 쉽게 풀어 쓴 사주해설서 [내 운명을 바꿔 줄 THE 사주]를 출간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찰수사관 출신이라는 특별한 이력을 가진 최제현 대표는 일간지 [스포츠동아]에 ‘오늘의 운세’와 사주칼럼을 연재한 것으로 우리에게 이미 잘 알려진 사주 전문가다. 그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무려 5년간이나 연재를 이어오며 일간지 역사상 최초로 주 6회 사주칼럼 연재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많은 국민들이 ‘사주’에 대한 편견을 거두고,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 펴낸 저서 [내 운명을 바꿔 줄 THE 사주]는 각종 사례와 고사를 수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대인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수필’ 형태를 취하고 있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최 대표는 “인생에는 결정된 운명도, 정해진 미래도 없습니다. 지금 자신의 선택이 곧 자신의 미래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들은 그 주체가 되는 ‘나’에 대해 잘 모르고 있기에 올바른 판단과 선택을 내릴 수 없는 상황에 빠집니다. 자기 자신을 명확하게 알고, 더 나은 선택을 위한 지침을 얻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사주’가 필요한 이유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즉, 자신의 사주 안에 어떠한 길흉화복이 존재하는지를 미리 알게 되는 것으로, 보다 나은 선택을 위한 지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한편, 최 대표는 최근 친환경 곤충전문기업 벅스바이오 그룹의 서울 경기 총판인 ‘제이마루’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마무리 단계에 착수했다. 국내 최고의 친환경 곤충전문기업인 ‘벅스바이오 그룹’으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아 판매하게 될 제이마루는 서울․경기권에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삼아 약용굼벵이의 효능을 널리 알리는 데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벅스바이오 그룹’은 이번 제이마루 가맹을 기점으로 더 많은 가맹점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분석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더 많은 이들이 약용굼벵이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전한 최 대표는 스스로를 바꿔가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면 누구나 성공의 열매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조언했다. 보다 많은 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그의 노력이 대한민국에 희망의 빛을 비춰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