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18일 오후 3시께 강원도 철원군 육군부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장병 7명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군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철원군 갈말읍 육군 모부대 사격장에서 포사격 훈련을 하던 중 원인 미상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군 관계자는 “훈련 중에 원인 모를 폭발로 수명이 다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부상당한 장병들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육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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