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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중학생 ‘공무원 직업체험’ 실시
- 구청서 5가지 코스로 운영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관내 중학교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구청을 개방하고 공무원 직업체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 학기동안 토론ㆍ실습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운영하는 자유학기제가 중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되면서다.


구는 5가지 체험코스를 마련했다. A코스는 민원여권과,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전자여권 발급 견학, 복지관 프로그램을 참관한다. B코스는 강남구보건소, 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서 보건소 진료실 견학, 건강프로그램 체험, 교육원 영어 수업을 체험한다. C코스는 역삼1동주민센터,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국에서 민원업무 처리와 서류발급 체험, 인터넷방송국 콜센터 견학, 인터넷강의 촬영 등을 체험한다. D코스는 대치2동주민센터, 강남구견인차량보관소로 통합민원창구 운영 견학 및 민원업무 처리 체험, 견인된 차량 관리 및 콜센터 업무 등을 견학한다. E코스는 개포2동주민센터, 강남구의회에서 동주민센터 업무처리와 구의회 회의장 견학, 의정활동 학습 등을 체험한다.

코스는 학교에서 직접 선택가능하며 1일 1회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생을 모집해 희망코스와 희망일자를 선택해 오는 25일까지 교육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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