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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꿈의 극단’으로 정식무대 기회 가지세요”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꿈의 극단’ 사업으로 정식 공연기회를 제공받을 아마추어 연극 동아리를 1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문화공연을 보는 수준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연극활동을 해본 적이 있고, 창작 작품으로 공연 또한 선보일 수 있는 관내 연극 동아리(커뮤니티)면 어디든 참여 가능하다. 


구는 5개 연극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뽑힌 팀은 무상으로 공연장을 쓰며, 공연예술 전문가와 협업으로 무대를 준비할 수 있다.

공연 기간은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2일, 11월6일부터 11월9일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공연장은 창전동에 있는 포스트극장이다.

관심있는 동아리는 마포문화재단으로 방문 혹은 우편, 메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궁금한 점은 문‘꿈의극단’ 담당자(02-3274-8530)에게 물어보면 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주민들의 정신을 풍요롭게 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문화사업으로 구민 내면이 채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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