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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간 일자리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집중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좋은 일자리에 대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지역, 나이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청년 창업ㆍ창작 관련 일자리 ▷한방 산업ㆍ전통시장 등 구의 자원을 활용하는 특화형 일자리 ▷경력단절여성ㆍ노인을 위한 일자리 등으로, 형식 없이 자유롭게 쓰면 된다.


신청서와 제안서는 구청 홈페이지(www.ddm.go.kr)에서 받으면 된다. 기간 내에 전자우편(manito12@ddm.go.kr) 또는 구청 일자리창출과를 직접 찾아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는 전문가, 공무원이 모인 10명 심사위원들이 창의성, 경제성 등 기준으로 평가한다.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상금 50만원), 장려상 1명(상금 30만원), 노력상 7명(상금 10만원) 등 모두 10명을 뽑을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구청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채택 아이디어는 구정에 적극 반영된다.

구 관계자는 “수요에 밀접하고 현실성도 있는 일자리 아이디어가 나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창의적인 의견 제안을 장려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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