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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아침 식사로 달걀 먹지만, 먹어지지 않았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국내산 계란에서 살충제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되자 “저도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지만 오늘 아침엔 먹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당국의 빠른 대책 강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박 전 대표는 “국내산 달걀에서도 살충제가 검출돼 혼란이 확산되고 있다. 피프로닐은 국내에서 흔히 가축 진드기 제거에 사용되고 닭에는 사용되지 않지만 달걀에서 검출되었다니 달갈 출하가 중지되었고 대형마트는 판매를 중단했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계란 껍데기(난각)에 ‘09지현’, ‘08신선농장’이라는 생산자명이 찍혀 있는 계란은 섭취하지 말고 반품하라고 16일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런 계란은 이날 농림축산식품부가 1차 살충제 전수조사를 통해 추가로 적발했다고 밝힌 양계농장 2곳(강원 철원 지현농장·경기 양주 신선2농장)에서 생산된 것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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