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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19일 석촌호수에서 ‘한여름 밤의 피서 콘서트’
- 서호 수변무대에서 K-팝, 퍼포먼스 등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한여름 밤의 피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연은 성악, K-팝, 하모니카, 반도네온 연주, 퍼포먼스 등 2시간 가량 다채롭게 펼쳐진다. 바리톤 김태섭의 공연을 시작으로 걸그룹 ‘비타민 엔젤’과 퍼포먼스 그룹 ‘점프’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안정현의 하모니카 연주와 레오정 밴드의 반도네온 공연이 늦여름의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파워풀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BMK가 장식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구는 가을의 초입인 9월에는 ‘석촌호수 버스킹 공연’을 열 예정이다. 젊은 예술가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한 여름밤의 피서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과 관광객들 모두 더위를 잊을 만큼 신나고 즐거운 토요일 밤을 보내길 바란다” 며 “구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석촌호수의 사계절을 고스란히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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