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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끼쟁이’ 구민 모여라~!
- ‘2017 강감찬 축제’, ‘구민 장기자랑’ 참가자 다음달 초까지 모집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10월 열리는 ‘2017 강감찬 축제’에서 장기자랑에 나설 구민을 찾는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강감찬 축제는 귀주대첩 998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이틀간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북두칠성의 네 번째별 문곡성을 타고 태어난 강감찬 장군의 설화를 배경으로 7개의 별 테마로 나눠 ‘강감찬 전승행렬 거리퍼레이드’, 초청가수, 비보이, 검무,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둘째날인 21일에는 구민 화합의 장인 ‘구민 장기자랑! 관악의 스타를 찾아라’가 진행된다.

구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동별 예선을 거쳐 각 동 대표 1명씩을 선발한다. 자신만의 끼를 자랑하고 싶은 사람, ‘이건 내가 최고야’ 하는 분야가 있는 주민이면 각 동주민센터로 참가신청 하면된다.

선발된 동대표 21명은 9월 26일 구청광장에서 전체예선을 거쳐, 10월 21일 오후 3시 낙성대공원에서 최종결선에 오른다. 이 날 개그맨 김미화의 사회로 다양한 장르의 축하공연과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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