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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교육청,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시행해야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대학수학능력 개편안에 대해 “2021학년도부터 전 영역 절대평가를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는 2021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 영역 절대평가 시행(2안) 적용 시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감소되고 안정적으로 학교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다”며 “과정중심 교육의 정착과 확대가 가능하다”고 했다.



반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안’인 일부과목에 한해 절대평가를 적용할 경우, 사교육 시장 확대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고,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도 어긋나며, 교과목 간의 경중을 둠으로써 교육의 불균형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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