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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국립인천해양박물관<조감도>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자유한국당 안상수<사진> 국회의원(인천 중ㆍ동ㆍ강화ㆍ옹진)은 11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 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인천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바다도시로 해양 관련 역사와 문화, 생물자원이 풍부하지만 해양문화시설이 없어 국립해양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은 1300억원이 들며, 오는 2018년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인천 중구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될 예정이다.



안 의원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100만명의 인천시민이 서명해 준 결과 얻어낸 성과”라며 “이로써 해양문화와 해양산업의 유산을 발굴ㆍ보존ㆍ연구 및 전시를 통해 인천 중구가 우리나라 대표 해양문화관광지로 거듭나 관광객 증가는 물론, 해양문화의 진흥과 해양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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