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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초등학생 대상 ‘독서 골든벨’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와 새마을문고광진구지부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 화양동 건국사대부고에서 ‘우리는 문화독서인, 골든벨을 울려라’ 퀴즈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관내 초등학생 139명이 나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문제로는 주제도서인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에 담긴 내용과 광진구에 대한 기본 현황, 역사, 문화 등 모두 30문제가 출제된다. 우수 성적을 낸 16명은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상장도 받을 수 있다.


구는 기존 골든벨과 달리 틀린 답을 써도 탈락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이 모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서다.

김기동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책이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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