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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로당 등 78곳에 무더위쉼터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다음 달 29일까지 관내 무더위쉼터 78곳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폭염 시 열사병, 심혈관계질환 등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 만성질환자 등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경로당 54곳, 동 주민센터 16곳, 복지시설 7곳, 청소년수련관 1곳 등에 설치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다. 다만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쉼터 28곳은 휴일에도 문을 열고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구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쉼터마다 관리 책임자도 지정했다. 냉방비와 연장 운영비용 등도 모두 지원키로 했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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