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에 따르면 8일 박영수 특별검사는 결심공판 당시 행패를 부린 사람들에 대한 정식 수사의뢰를 요청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엄정한 수사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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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 등 20여 명은 지난 7일 박영수 특별검사가 결심 공판에 출석하자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놨는데 무슨 특검이냐”며 욕설을 퍼부었다.
“총만 있으면 죽여버리겠다” 등의 협박과 함께 다른 한 지지자는 물이 들어있는 물통을 박 특검을 향해 던지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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