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양이 외할머니의 학대를 고발해 논란이 커진 상황에서 준희양의 심리치료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채널A에 따르면, 이영자씨는 최준희양을 설득하고 외할머니 정옥숙씨 동의를 얻어 최양을 직접 심리치료 병원에 입원시켰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
병원에 최양을 입원시키려면 보호자가 필요한데 보호자로 이영자씨가 이름을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친권자는 외할머니인 정옥숙씨이기 때문에 이영자씨가 공개적으로 최준희양을 데리고 있기엔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자 측은 말없이 최양의 보호 및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앞서 최준희양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외할머니의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다고 폭로했다.
한편, 최준희양은 인스타그램에 여러 사람들을 그린 한 장의 그림을 올리며 “엄마가 마지막으로 남겨주고간 제일 감사한 선물 :)”이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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