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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10일 ‘쿨 맵시 캠페인’ 벌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10일 지하철5호선 천호역에서 ‘쿨(Cool)맵시 캠페인’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시원하면서도 예의와 맵시를 갖춘 옷차림으로 체감온도를 낮춰 여름철 전력위기를 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자는 취지에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쿨맵시 착용하기, 여름철 실내온도 26~28℃ 유지하기 등 냉방에너지 절약을 통한 저탄소 생활실천하기를 홍보하고, 구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구는 이달 말까지 수시로 캠페인을 펼쳐 쿨맵시 입기 활성화, 하절기 냉방온도 준수 독려, 에코 마일리지 가입 안내, 강동구 녹색생활 10대 생활 수칙 실천 운동 등 에너지 절약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에너지 소비가 집중되는 여름철, 냉ㆍ난방 온도를 1℃만 조정해도 연간 110㎏의 CO2를 절감할 수 있다. 옷차림을 시원하게 하고 실내온도를 적정온도로 유지하는 등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구민 모두가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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