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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군 장성 여론몰이로 내쫓아”…박찬주 옹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공관병에 대한 갑질 논란’으로 군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일주일 간 여름 휴가를 마치고 당무에 복귀한 홍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군 개혁을 명분으로 좌파 단체가 중심이 된 고발사건이 난무하면서 군 장성을 여론몰이로 내쫓고 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어 “복무기간 단축도 한다고 한다. 국민들이 불안해한다. 특히 주부들이 불안해한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평화는 구걸하는 것이 아니고 힘의 균형을 이룰 때 온다. 최근에 유엔 대북제재 결의가 발표됐지만 얼마나 북핵 저지에 성과가 있을지 의문스럽다”며 “결국은 한·미 동맹을 강화해서 전술핵 재배치를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포의 핵균형 통해서 한반도가 평화를 되찾을 수 있도록 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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