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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오갤’ 크리스 프랫, 아내와 ‘법적 별거’ 발표
[헤럴드경제=이슈섹션]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 ‘패신저스’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아내와의 법적 별거 상태에 돌입했다.

크리스 플랫과 아내인 영화배우 애나 페리스는 7일(한국시간) 각자의 SNS 계정에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크리스 플랫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와 애나가 법적으로 갈라진 것을 알리게 돼 매우 유감이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크리스패릿과 애나 페리스 [사진=크리스 프랫 인스타그램]

그는 “우리는 오랜 기간 노력해왔지만 결국 크게 실망했다”라며 “우리는 모두 아들을 정말 사랑한다. 또한 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우리는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고 상대방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미국에는 법적 별거(Legal Separation)라는 제도가 있다. 이는 법원의 판결 후에도 법적으로 부부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이혼 상태와는 다르게 재혼이 금지된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와 충격적이다 그렇게 사이좋더구먼...”, “가오갤로 뜨면서 마음 변한 게 아니길 바란다”, “애나 페리스랑 크리스프랫이 왜... 뭔가 둘은 이혼 안 할 거 같았는데ㅠㅠ” 등의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크리스 프랫과 애나 페리스는 2007년 영화 ‘테이크 미 홈 투나잇’을 통해 만나 지난 2009년 하와이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잭을 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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