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는 2017년 8월 한달 동안 한국외대 ‘2018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 및 1:1 입시컨설팅’을 진행, 진학교사ㆍ수험생ㆍ학부모의 눈 높이에 맞춘 입시설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외대 입시컨설팅은 9월 원서 접수를 앞둔 수험생들이 수시모집 지원전략에 대해 마지막으로 점검할 수 있는 기회로, 2018학년도 변화된 대입환경 분석을 비롯, 전형 별 평가방식 및 지원 현황(경쟁률), 상세 입시 통계 등 대학입시에 대한 전반적 정보와 1:1 맞춤형 상담 기회까지 제공된다.

행사는 서울 캠퍼스와 수도권 및 충남 일대에서 이뤄지며, 일정은 ▲4일 군포시청 수시박람회(오후1시) ▲5일 의왕시청 수시박람회(오후1시) ▲8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일 진학상담(오전10시) ▲10일, 11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교육청 수시모집박람회(오전9시) ▲12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입시설명회 ▲19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DKU진로진학박람회(오전11시) ▲26일 충남도청 중부권 찾아가는 대입박람회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외대 수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 및 1:1 입시상담 참여는 한국외대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하며, 1:1 입시상담 온라인 신청이 마감되었을 경우에는 행사 당일 선착순 100명에 한해 현장접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선정된 현장접수 인원에 대한 상담은 온라인 신청자 상담이 종료되는 오후 5시 이후 진행되며, 지루한 대기시간은 이석록 입학사정관실장이 진행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을 들으며 기다릴 수 있다. 이 밖에도 당일 입학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한국외대 입학전형 관련 최신자료와 다양한 간식거리도 제공된다고 전해졌다.

한편, ‘2018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 및 1:1 입시컨설팅’은 수시모집 기간 이전 대규모로 진행되는 행사인데다 입시 담당자들로부터 전문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진학교사ㆍ수험생ㆍ학부모들의 높은 참여율이 예상되고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