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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계 대부’ 전유성 근황…위절제수술로 몰라볼 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개그계의 대부’ 전유성이 이외수의 ‘절친’으로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전유성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이외수 집을 방문했다.

그는 “최근 위 절제 수술을 받았다.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그러자 이외수 아내가 “멀쩡한 남자가 하나도 없구만”이라고 말했고, 전유성은 “망막 수술도 받아서 사물이 찌그러져 보인다. 우리 나이에 다 정상이면 그게 비정상이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이외수 아내는 “전화번호부에서 지워야 할 사람들이 생기는게 마음 아프다”고 말했다. 이에 전유성은 “최근 부고가 왔는데 본인이라고 왔다. 너무 슬펐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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