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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시민 손으로 뽑는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제5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 오는 15일까지 여의도 63빌딩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일반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236개 후보작이 대상이다. ‘서울로 7017’ ‘롯데월드타워’ ‘63빌딩’ 등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공모전에 출품한 440개 작품을 뚫고 올라온 것들이다.

서울시 205개, 롯데월드타워 21개, 63빌딩 10개가 각각 선정됐다. 이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들의 스티커 투표를 거쳐 가장 많이 선택된 서울시 10개, 롯데월드타워 2개, 63빌딩 1개를 가린다.

투표 참가자들에게 전년도 공모전 수상작과 아쿠아플라넷 63 초대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말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서울시 100개, 롯데월드타워 10개, 63빌딩 3개 등 113개 작품을 최종 우수작으로 뽑는다. 또 이 중 상위 20개작과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13개작은 전문가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서울시 국제행사에서 홍보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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