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는 심판 교육을 마친 학생들이 동급 학생들을 모아 자기 경험, 심판 기술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전문체육시설을 통한 친목 도모, 체력증진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교육은 야구심판 판정자세와 판정 방법, 심판 포지션별 적용, 실전 체험 등의 이론과 실습으로 펼쳐진다. 연식야구 프로그램 운영업체인 한국연식야구연맹 강사진도 이 날 함께 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1개반 30명 규모로 시범 운영한다. 시가 운영하는 야구교실 수강생 중 신청자를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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