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국 지자체에 65세 이상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활동비 인상분(월 5만원)을 포함한 사업비를 지원한데 따른 모집 절차다.
성남시는 10억원(국비 5억원 포함)을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추가 투입한다.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 시장형 등 2개 유형 중 공익활동 분야로 한정한다.
홀몸·거동불편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현재 565명·추가 모집 30명), 환경정비와 함께 불법 투기를 단속하는 동네사랑 환경감시단(현재 560명·추가 350명), 공공시설관리지원(현재 150명·추가 50명), 기타(현재 1706명·추가 70명) 등 4개 분야가 해당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올해말까지다. 월 30시간 근무에 활동비는 27만원이다. 종전에는 22만원을 지급했다.
65세 이상 성남시 거주자이면서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기간 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클럽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현재 참여 중인 정부의 재능나눔 사업이나 성남시의 소일거리사업, 각 구청의 실버환경지킴이등을 그만두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변경 신청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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