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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세무서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관악세무서에 무인민원발급기<사진>를 추가로 설치,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역주민과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ㆍ초본, 건축물대장, 국세 및 지방세 증명서 등 79종의 민원서류를 신분증 없이 본인 지문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한 서비스다.


특히 수수료가 창구 발급 보다 훨씬 저렴하다.

구는 “관악세무서 무인민원발급기 추가설치로 세무서 방문 민원인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들도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구청이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설치로 관악구가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구청 민원실을 비롯해 지하철역, 서울대학교, 동 주민센터 등 19개소로 늘어났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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