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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열’ ‘옥자’ 최희서, 5개 국어 가능 ‘뇌섹녀’
[헤럴드경제=이슈섹션]충무로의 새로운 신스틸러로 등장한 배우 최희서가 5개국어에 능통한 ‘뇌섹녀’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최희서가 출연한 영화 ‘동주’나 ‘박열’을 봤다면 그의 연기력뿐만 아니라 또 다른 한 가지에 감탄하게 된다. 바로 출중한 ‘일본어 실력’이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어렸을적 아버지의 직업상 잠시 일본에서 살았던 시절이 있어 일본어를 곧잘 한다고 밝혔다.

[사진=최희서 인스타그램]

최희서는 일본어뿐만 아니라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해 영화 ‘옥자’에도 캐스팅됐다. 그는 ‘옥자’에서 동물학자 조니(제이크 질렌할)가 옥자를 데리러 미자(안서현)의 집에 방문했을 때 동행한 통역사 ‘최 양’을 연기했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그의 존재감은 빛을 발했다. 최희서는 뛰어난 영어실력 덕분에 ‘옥자’ 오디션에 임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또 최희서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수재로 알려졌다. 그는 앞서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많은 이들이 고학력인데 왜 연기를 하냐고 묻는다”며 “연기할 수 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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