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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지역특산품 뭐가 있을까?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ㆍ사진)가 구만의 특색을 살린 특산품을 발굴, 이를 관광상품으로 육성한다. 국내외 방문객에게 송파의 인지도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구는 3일 관광상품화 할 ‘송파구 지역특산품’을 찾는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또는 관내에 위치한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구의 역사와 문화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것이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국제관광과(02-2147-2111)로 오는 16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건은 서류 심사를 거쳐 심의위원회의 본심사를 받는다. 이어 최종 선정된 건은 이달 중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신청 당사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특산품은 송파구관광정보센터에 상시 전시하고, 한성백제문화제, 석촌호수 벚꽃축제 등 관내 각종 축제나 행사에서 판매, 홍보한다. 구는 단계적으로 지원해 특산품을 관광상품화할 계획이다.

박춘희 구청장은 “대한민국 대표 국제관광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송파구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구만의 차별화된 특산품을 찾아낼 수 있길 바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선정된 지역특산품이 국ㆍ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져 우리구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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