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바른정당 김무성<사진> 의원이 최근 자신과 관련된 악의적인 내용이 담긴 ‘가짜뉴스’가 퍼지자 법적 대응에 돌입했다.



김 의원 측은 2일 보도재료를 통해 “김 의원에 대한 가짜뉴스를 제작ㆍ배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의원실에선 작성자, 유포자에 대한 수사 의뢰와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 최근들어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김 의원 사진과 함께 날조된 사실이 담긴 가짜뉴스가 빠른 속도로 유포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가짜뉴스는 도시락을 먹고 있는 김 의원 사진과 함께 “이 날 도시락은 업체 실수로 유통기한이 지난 것이 배달됐으나 김 의원은 이미 두 개를 비운 직후였다”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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