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도봉구 청소년운영위원회 ‘다행’, 여가부 장관상 받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창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올해 최우수 청소년운영원회로 뽑혀 오는 16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다.

2일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 따르면 구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지원네트워크가 위탁운영하는 ‘다행’은 여가부가 주최하는 ‘2017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에서 300여개 위원회 중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


‘다행’은 청소년문화의집 모니터링 활동과 함께 관내 각종 기획 사업, 행사 등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동네 안 청소년 휴게공간 발굴 등 활동을 벌여 주민 호응을 이끌었다. 지금은 또래 친구들을 위한 ‘너의 내일은’ 진로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

김민영 다행 위원장은 “활동하며 힘든 점도 있었지만, 청소년문화의집 직원분들이 적극 도와 잘 운영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영조 담당 청소년지도사는 “앞으로 ‘다행’이 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지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