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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특수학급에 전자칠판 구입비 지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특수학급 개설 초등학교에 전자칠판<사진> 구입비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구는 관내 특수학급을 둔 17개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벌여 지원 대상으로 5개교 9개 특수학급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강남초, 상도초, 신상도초, 본동초, 문창초 등으로 각교 특수학급에 LED 전자칠판, 이동형 스탠드, 일체형 PC 등 스마트 클래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전자칠판은 55인치 LED TV형으로 수업내용 저장, 화면확대 등 학생들에게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인터넷 강의와 애니메이션 등을 접목한 다채로운 수업도 지원할 수 있다. 환경적으로도 우수하다. 분필을 사용하면서 나오는 분필 가루는 호흡기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지만 전자칠판은 물리적인 인체 유해요소가 없다.

2학기부터 이들 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은 달라진 환경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주민참예산을 신청해 사업비 6300만원을 확보해 썼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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