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쟁사 모델 타다 스토닉 구매하면 30만원 기프트카드 제공
-기아차 체인지업 교환 프로그램 실시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기아차가 경쟁사 소형 SUV 고객을 스토닉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30만원 상당 지원책을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일 실시한다.

기아차는 ‘스토닉 예스 체인지업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8월 한달 동안 국산 소형SUV를 보유하고 있는 운전자가 스토닉을 시승한 후에 스토닉을 구매할 경우 30만원 상당의 ‘ CJ 기프트카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차종은 티볼리, QM3, 트랙스 등으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에 한한다.

CJ 기프트카드는 올리브영, CGV, 빕스, 계절밥상 등 CJ 계열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모바일 선불카드다.

스토닉 시승을 원하는 소형SUV 고객은 기아자동차 드라이빙 센터 또는 각 지점에서 차량을 시승할 수 있다. 시승을 마친 후 8월 중으로 스토닉을 출고하면 CJ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다.

스토닉은 6월 27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20 영업일 동안 일평균 125대, 누적 2500대의 계약 기록을 세우는 등 현대차 코나와 동시 출시됐음에도 선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killpas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