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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용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우리 주변 일상생활 속 우리 역사 이야기’…명사 초청 특강 3회

[헤럴드경제(양평)=박준환 기자]양평군(군수 김선교)용문도서관은 8월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17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용문도서관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우리 주변 일상생활 속 우리 역사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총 3차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차 특강에서는 주성철 강사를 초청해 ‘한국 영화 속 왕과 역사 이야기’라는 소주제를 다룰 예정이며, 2차 특강에서는 김형준 역사 강사가 소개하는 ‘사극이 보여주는 우리 역사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어서 마지막 3차 특강으로 박희숙 미술가와 함께 ‘역사 속 왕과 함께한 우리 미술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모든 프로그램은 강연 종료 후 주제와 관련된 탐방지를 현장학습할 예정이며, 10월 15일 후속 모임을 통해 참여자 간 후기작성과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점을 나누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길 위의 인문학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다. 


2017 ‘길 위의 인문학’참여 접수는 양평군립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8일부터 선착순 30여 명을 접수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의 운영 일정 및 세부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안내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용문 도서관으로 (☎770-2789)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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