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을 비롯한 한국당 의원 20명은 2,000cc 미만 승용차 등 중형 이하 차량 유류세를 현재보다 50% 인하하는 내용의 유류세 인하 법안을 1일 발의했다.
유류세 인하는 담뱃세 인하와 함께 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대통령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걸었던 정책이다.
대표 발의자인 윤 의원은 지난 대선 결과를 떠나 한국당이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책임감으로 법안을 발의했다면서, 유류세 인하로 국민 소득이 증가해 내수 진작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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