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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ㆍ청소년 자치연합, 리더십 함양 위해 가평 간다
-다음달 11일, 12일 ‘청소년 리더십 캠프’ 진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음달 11일, 12일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가평영어교육원에서 청소년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출범식을 연 지역 중ㆍ고등학생 단체 ‘청소년 자치연합’ 소속 회원 80명과 청소년지도사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한다.

캠프는 향후 자치연합의 활동 방향ㆍ내용 등에 대한 발표, 레크리에이션, 리더십 함양활동 등으로 꾸며진다.


오는 9월에 있을 구의 청소년 축제 ‘중구 야호’를 장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팀을 나눠 제안서를 만든 뒤 서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캠프 기간 청소년들은 가평 인터렉티브 아트뮤지엄도 방문한다.

인터렉티브 아트란 보는 이가 움직이면 작품도 같이 움직이는 등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신개념 미술 콘텐츠를 말한다. 구는 이를 통해 예술과 첨단 과학기술의 융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리더십 캠프가 청소년들의 소통 능력, 민주 시민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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