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글쓰기 습관은 올바른 정서와 감성을 함양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새롭게 한다”며 “많은 학생이 시와 수필에 더 가까워지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6일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2017 어린이 Dream 백일장’ 시상식에서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맨 뒷줄 오른쪽 여섯 번째), 이희주 커뮤니케이션본부장(맨 뒷줄 오른쪽 네 번째), 권대웅 시인(맨 뒷줄 오른쪽 일곱째), 이형진 초록어린이재단 이형진 본부장(맨 뒷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수상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
‘꿈’과 ‘친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백일장은 서울ㆍ경기지역 초ㆍ중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ㆍ수필 부문별 장원 4명, 차상 8명 등 총 44편의 작품을 선정해 해당 학생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시상이 끝난 뒤에는 초등부 시, 중등부 시에서 장원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들이 직접 쓴 작품을 낭송했다.
an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