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과 8월 4일 두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서울시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악구 약사회, 청소년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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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캠페인에 앞서, 참여 청소년들에게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과 중독성 유해물질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홍보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사전교육을 통해 유해약물에 대한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캠페인을 통한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앞으로도 마약 퇴치와 약물오남용 예방 등의 교육․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불법 마약류 퇴치에 대한 구민 인식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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