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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자산운용, ‘삼성픽테 4차산업 글로벌디지털 펀드’ 출시
- 구글, 페이팔, 텐센트, 알리바바 등 50~60개 종목 투자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삼성픽테4차산업글로벌디지털 펀드’를 출시해 삼성증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스위스 픽테자산운용사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상품이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글로벌 기업을 발굴해 투자한다.

공유경제, 핀테크, 소셜 미디어, 빅 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E헬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테마를 7가지로 분류하고 핵심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것을 운용전략으로 삼고 있다. 


펀드 운용을 맡은 픽테 자산운용사는 1805년 스위스 제네바에 설립된 테마전략 전문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로보틱스, 시큐리티, 헬스케어, 클린에너지, 물 등 9개 테마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총 운용자산은 약 593조원으로 UBS, 크레딧스위스(CS)에 이은 스위스 3위의 프라이빗 뱅크인 픽테그룹의 자회사다.

삼성자산운용은 ‘삼성픽테글로벌메가트렌드 펀드’, ‘삼성픽테로보틱스 펀드’, ‘삼성픽테시큐리티 펀드’등의 테마펀드를 출시했다. 세 펀드 모두 연초 이후 수익률 14~18%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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