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카드는 특성 상 서명 없이 터치 한 번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만큼, 방문객이 축제를 즐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행사 이후 교통과 편의점 등 전국 8만여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한국스마트카드는 티머니 카드도 축제 분위기에 녹아들 수 있도록 디자인도 손을 봤다. 이를 위해 유명 가수인 ‘혁오 밴드’의 아트디렉터인 노상호 작가를 섭외했다.
행사 기간 판매되는 티머니 카드는 올해 축제 콘셉트인 ‘하이드 앤 시크(Hide&Seek)’에 맞춰 제작했다. 심플한 앞면, 축제 현장이 담긴 화려한 그림으로 장식한 뒷면 등 상반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노상호 작가는 “숨은 그림 찾듯 축제를 즐기는 여러 모습을 찾아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했다.
궁금한 점은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를 참고하면 된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페이먼트ㆍ플랫폼(PaymentㆍPlatform) 부문장은 “매년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의 공식화폐로 티머니가 선정돼 기쁘다”며 “티머니의 간편 결제가 벨리록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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