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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유해성 우레탄ㆍ인조잔디 교체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광역시는 공공체육시설 내 유해성 우레탄 및 인조잔디를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인천시가 공공체육시설 우레탄 시료를 채취해 검사기관의 성분 의뢰와 위해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137개소 중 48개소가 교체 대상으로 결정됐다.

인조잔디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조사결과 19개소 중 3개소가 중금속 등이 초과 검출돼 총 51개소가 교체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체 대상 51개소 중 30개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 지원 방침에 따라 올해 국비 15억원과 지방비 16억원 합쳐 총 31억원을 투입해 28개소를 교체할 계획이다.

나머지 2개소는 내년에 국비를 신청해 교체할 예정이다. 국비 지원이 되지 않는 21개소는 지방비(군ㆍ구비) 예산을 편성해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가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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