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 서보원 이사는 25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한 ‘스토닉 미디어 시승회 행사’에서 “사전 계약을 시작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총 2500대의 계약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서 이사는 “이는 월 평균 판매목표인 1500대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라며 “계약 고객의 60% 가까이가 목표로 했던 20~30대였다”고 말했다.
또 일반적으로 소형SUV의 주 고객이 여성인 주것과 달리 스토닉은 남성 고객 비중이 52%를 차지하며 여성 고객을 미세하게 앞섰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30대 고객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20대 고객이 22%, 30대 고객이 34%였다.
서 이사는 “스토닉의 경제성, 주행성능, 안전성이 고루 어필하면서 당초 목표한 고객군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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