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는 9거래일째 강세를 보이며 680선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45포인트(-0.14%) 내린 2448.08을 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0.77포인트(-0.03%) 내린 2450.76으로 출발했다. 9거래일 만에 약세다.
장 초반 2453.17까지 치솟으며 지난 21일 기록한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2451.59)를 갈아치운 지수는 다시 약세로 돌아서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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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 |
이틀째 매수 우위를 보이는 기관이 392억원, 개인은 14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홀로 54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의료정밀(-0.98%), 전기가스업(-0.95%), 운수창고(-0.73%), 전기전자(-0.57%), 통신업(-0.54%) 등은 내리고 있다.
의약품(2.16%), 증권(0.88%), 운수장비(0.86%), 은행(0.84%), 철강금속(0.77%)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67%), SK하이닉스(-0.41%), 한국전력(-1.32%), NAVER(-0.48%), 삼성생명(-0.39%), KB금융(-0.66%)은 내림세다.
현대차(0.34%), POSCO(1.09%), 신한지주(0.19%)는 오르고 있다.
삼성물산은 주가변동이 없다.
SK하이닉스가 2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지만,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300원(-0.41%) 내린 7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3조50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73.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영업이익(2조4676억원) 실적을 훌쩍 넘긴 것으로 분기 사상 최고 기록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이 2분기 ‘깜짝 실적’을 내면서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전일 대비 3.23% 오른 5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45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분기 영업손실에도 향후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5.49% 오른 2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째 강세다.
풍산은 국가 대상 방산 입찰자격 제한에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풍산은 전일대비 6.45% 내린 4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풍산은 제재처분 집행정지 신청 및 취소소송을 할 예정이다.
이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59포인트(0.09%) 오른 677.91을 지나고 있다. 9거래일째 강세다.
사흘째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개인이 14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억원, 10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셀트리온(-2.35%)과 GS홈쇼핑(-0.13%), 주가변동이 없는 나노스를 제외하고는 강세다.
메디톡스(1.94%), CJ E&M(0.77%), 코미팜(0.83%), 로엔(0.35%), 휴젤(1.51%), SK머티리얼즈(0.11%), 바이로메드(0.10%)는 오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00원(0.27%) 오른 11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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